정읍샘골 시니어배구팀, 전국 배구대회 시니어부 '우승'
정읍샘골 시니어배구팀, 전국 배구대회 시니어부 '우승'
  • 하재훈
  • 승인 2022.11.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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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샘골(회장 안병기) 시니어 배구팀이 ‘2022 한옥마을 배 전국 남·여 동호인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정읍시배구협회에 따르면 한옥마을 배 전국대회는 전주시 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전주시,전주시의회,전주시체육회가 후원해 전주화산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열렸다.

이 대회 모든 룰은 대한민국배구협회 변경된 룰을 적용하며 대회 요강 및 숙지사항에 기재돼 있지 않은 사안은 대회 집행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했다.

참가팀은 총 105개팀으로 남자 3부 48개팀, 여자 3부 39개팀, 남자2부 6개팀, 시니어부 6개팀, 실버부 6개팀이 참가했다.

시니어부와 실버부에 2팀이 출전한 정읍샘골 배구팀은 시니어부에서 결승에서 군산새만금 팀을 맞아 1세트 24대 22, 2세트 19대 21로 제치며 당당히 시니어부 우승을 차지했다.

시니어부 준우승은 군산새만금 팀, 3위는여수시배구협회, 익산시가 입상했다.

특히 본 대회에서 박재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박봉문, 유미자씨가 ‘심판상’을 수상했다.

이재운 정읍시배구협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올해가 마무리되는 연말을 앞두고 정읍샘골 팀 전국대회 우승은 정읍에 큰 선물이다”며 “항상 어디서나 언제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배구협회가 돼 지역발전과 함께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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