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순창군에 따르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군도 12개 노선, 농어촌도로 254개 노선 등 총연장 264㎞에 대한 도로정비를 마쳤다.
주요 정비내용은 해빙기 포트홀 보수, 교량시설물 노면 재포장 및 보수, 도로 급경사지 사면 보강 등이다.
이번 전북도 평가에서는 교량 노면 재포장, 퇴색된 차선과 노면표시 도색, 안전시설물 보강 등을 수시로 정비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제설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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