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한국-우루과이전 거리응원' 소방안전대책
전북소방본부, '한국-우루과이전 거리응원' 소방안전대책
  • 조강연
  • 승인 2022.11.2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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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한국-우루과이전 거리응원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에서는 이날 전주대 대운동장과 익산시 영등공원, 군산시 나운동 주차장 등 3곳에서 거리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주대 대운동장은 2,000여명의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돼 소방펌프차 1대 등 장비 4대와 인력 17명이 투입된다.

익산시 영등공원과 군산시 나운동 주차장에는 각각 구급차 1대와 인력 3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소방은 인파가 모이기 시작하는 오후 6시부터 응원 종료까지 안전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중점내용으로는 행사 전, 주요 응원행사장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행행사 중,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신속한 상황관리 행사 후, 안전사고 발생 대비 현장관리 지원 경기 종료 후 인파 집중 대비 주요 퇴장로 순차적 귀가 유도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응원 종료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살피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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