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날(23일) 전북지역에서 190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694명, 군산 320명, 익산 315명, 완주 97명, 남원 82명, 정읍 76명, 김제 71명, 고창 60명, 부안 47명, 무주 36명, 순창 34명, 진안 32명, 임실 19명, 장수 18명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2을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 1 초과는 유행 지속 경향을 의미한다.
병상가동률은 18%, 재택치료자는 9307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0만 1081명, 누적 사망자는 1078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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