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모두배움터 조성사업 선정
김제시, 모두배움터 조성사업 선정
  • 한유승
  • 승인 2022.11.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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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전북도 모두 배움터 조성사업에 선정돼 1차년도 사업비 7억원(도비 4억2,000만원 시비 2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24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디지털 정보화 교육장과 평생학습관 옥외실습장을 설치해 시설 개선을 통한 학습인프라 확충에 나서게 됐다.

모두배움터 조성사업은 지역내 평생교육시설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모두에게 열린 평생교육시설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소멸위기에 있는 도내 시군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연차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모두배움터 선정으로 평생학습관내 디지털 정보화 교육장을 새롭게 설치하고 평생학습관 부지 내 옥외형 실습장을 새롭게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그간 국도비 지원이 없어 자체예산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전라북도 모두배움터 조성사업을 통해 열악한 지역의 평생학습 시설보강과 트랜드에 맞는 학습인프라를 갖출 수 있게 돼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모처럼 활력 넘치는 평생학습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이제 평생학습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이번 모두배움터 조성사업을 통해 누구에게나 학습이 일상화 될 수 있도록 김제시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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