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청, 민관협력 소통 교육 강화 ‘안간힘’
익산교육청, 민관협력 소통 교육 강화 ‘안간힘’
  • 소재완
  • 승인 2022.11.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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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이 23일 교육청 2층 중회의실에서 익산교육거버넌스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익산교육지원청이 23일 교육청 2층 중회의실에서 익산교육거버넌스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익산교육지원청이 민관이 함께하는 소통 교육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희)은 23일 교육청 2층 중회의실에서 익산교육거버넌스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제2기째인 익산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유·초·중등 교육 발전과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관 협력기구다.

익산교육지원청 내부위원 4명과 익산시 공무원 1명, 민간단체 위촉위원 9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들 위원은 익산교육청과 학생 및 주민들과 연관된 다양한 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익산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위촉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 내년도 글로벌 인재양성 미국문화체험연수와 익산시가 점유하고 있는 익산 관내 학교 및 교육청 소유 부지 해소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익산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글로벌 인재양성 미국문화체험연수’와 관련한 집중적 논의를 진행,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교육협력을 강화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김복희 교육장은 “익산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지역의 교육 발전을 선도하는 의미에서 가지는 중요성이 작지 않다”며 “소통, 협력, 공감을 담아 미래와 함께하는 익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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