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온누리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부안온누리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 황인봉
  • 승인 2022.11.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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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순민)가 지난 22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 기탁했다.

온누리교회는 매년 바자회를 통해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시설 지원, 장애인 단체 물품 기탁,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24년째 실천해왔다.

올해에도 바자회 진행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순민 목사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온누리교회가 존립하는 한 아름다운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온기를 나누어주신 온누리교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부안농아인협회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며, 이날 기탁식에서 근농인재육성재단에도 100만원을 함께 기탁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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