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째 전주시 덕진구에 어려운 이웃 위한 1,4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백미 전달
전주 비나텍(주)(대표 성도경)은 21일 전주시 덕진구를 찾아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 10kg 200박스와 백미 10kg 200포(1,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비나텍(주)은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슈퍼커패시터) 제조업체로, 사람 중심의 함께 사는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직원들 급여의 1%를 기부하며 몸으로 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함을 원칙으로 세우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1년 전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올해로 12년째 덕진구에 김장김치와 백미를 기부 중인 비나텍(주)은 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치와 백미를 덕진구에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비나텍(주) 성도경 대표는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 받게 될 가정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비나텍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김치와 백미는 다가올 추위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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