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제2회 춤나래 발표회 성료
김제, 제2회 춤나래 발표회 성료
  • 한유승
  • 승인 2022.11.20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춤나래에서 주관하고 김제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가 주최한 제2회 춤나래 발표회가 19일 김제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동초 수건춤(양길자 외 4명), 전북 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된 살풀이춤(양시순). 입 춤(굿거리) (최예임 외 4명). 부채춤 (차오름청소년무용단). 선비춤(정우홍 외 7명)을 선보였으며, 마지막에 뱃노래 진도아리랑을 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춤나래 공연에는 정복남 대표를 비롯해 정우홍. 송완규. 김정순. 최예임. 양시순. 양길자. 나정열. 오정옥씨가 참여했다. 춤나래는 참여자 연령이 최하 74세에서 85세까지로 구성된 무용단이다.

춤나래 정복남 대표는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작은 무대지만 소박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 춤나래 회원들의 숨은 노력과 전통춤에 대한 열정이 어우러진 춤사위를 통해 우리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