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성료
부안,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성료
  • 황인봉
  • 승인 2022.11.20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는 지난 16일 전북대학교 캠퍼스에서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마을만들기 전문가 양성과정인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수료식을 열고, 모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은 전문적 소통 관리자 퍼실리테이터 교육으로 활기찬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역량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4회 기본과정(24시간), 심화과정(8시간)으로 구성돼 전문적 기법 교육과 실습 등 실제 마을 만들기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지역활동가(부안사회복지관,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마을사무장 및 리더 등) 21명 수료증 전달과 함께 그동안 배움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활력 증진 기여 및 주민들의 소통과 협력을 바란다. 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의 역량을 갖춘 퍼실리테이터 현장 활동가로서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생생마을 플러스사업,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사업,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등 농촌의 활력증진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황인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