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대표 최종진)이 진안고원 사과(부사) 출하를 시작했다.
18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라북도 주최하고 전북농협이 주관한 전북 농산물 이마트 판매전을 통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1.8kg 봉지 사과 약 16톤 출하를 시작으로 출하 완료 때까지 450여 톤이 농협 농산구매단, 도매시장, 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를 통해 공급된다.
특히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전북생생장터 홈페이지(freshjb.com)를 통해 제철 맞은 진안고원 사과(부사) 10kg 상자를 기존 공급가 대비 약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최종진 대표는 “진안고원 사과는 준 고랭지의 특성인 큰 일교차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저장성이 뛰어나 상품가치가 매우 크다”며 “현대화 재배기술이 접목되어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 또한 우수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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