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도 도로정비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부안군, 전북도 도로정비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 황인봉
  • 승인 2022.11.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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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도로정비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부안군에 따르면 전북도는 도로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확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등을 위해 매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정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봄과 가을에 실시하는 현장점검과 도로정비 예산·장비·인력투입 등 도로정비 세부자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우수기관을 결정하게 된다.

군은 지역 내 군도농어촌도로 275개 노선 840에 대해 도로보수원 등 20명의 인력과 장비 9대를 투입해 도로노견 정비, 교통시설물 정비, 도로포장, 차선도색, 도로변 제초작업 등을 실시해왔다.

특히 여름철 국지성 호우대비 도로변 우수받이 청소로 시가지 침수예방에 최선을 다한 점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안군 관계자는 "2023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부안을 찾는 50,000여 참가자와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매력부안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겨울철을 맞아 제설자재 확보, 적사함 10개 노선 77개 설치, 모래주머니 8,000포 비치, 결빙구간 위험안내 표지판 15개 설치 등 겨울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월동대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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