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 전주일보
  • 승인 2022.11.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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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대)가 지난 14일 제251회 제2차 정례회 회기중 공공시설 및 사업현장을 방문해 시설점검 및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경건위는 수산물종합센터 신축(해양수산복합공간)중인 건물과 청소대행업체 서해환경, 군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주요사업에 대한 현안 및 추진경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 감사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주민의 의견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돌입했다.

먼저, 경건위는 수산물종합센터 신축중인 건물을 방문해 부실공사가 되지 않도록 준공전까지 상시 지도·점검을 요청하였고, 입점하는 상인들과 소비자 간의 교통간섭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유공간에 대한 활용 방안, 주변 상가 도로의 조속한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청소대행업체 서해환경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를 만나 운영상 애로사항 및 문제점, 업체 직원 처우개선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군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한 먹거리를 향한 군산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 전했다.
특히 지역생산과 지역 소비 시스템 구축과 식자재의 안전한 보관 및 유통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공공성과 공익성을 답보로 사업영역 확장 및 지역순환경제 창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나종대 위원장은 “현장방문에서 파악한 미흡한 점들은 의원들과 협의해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등 행정사무 감사 준비에 활용하겠다”며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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