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정성주 김제시장,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 한유승
  • 승인 2022.11.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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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이 내년 국가예산 편성 마지막 단계인 국회 상임위·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김제의 미래 성장동력인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 시장은 10일 지역구 이원택 국회의원과 주요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간사, 예결위원을 만나 내년도 주요 사업 중 과소․미반영된 사업을 중심으로 국회 단계 증액을 위한 사업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피력했다.

정 시장은 우선 농해수위 소병훈 위원장을 방문해 김제시민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에게 미래해양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새만금권 국립 해양생명과학관 조성, 미래 청년들에게 농업을 전문직업으로 체험하고 직업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농업전문직업체험관 건립사업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어 국토교통위원인 김수흥, 허 영 의원 등을 만나 김제시와 부안군 모두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으로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서해안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전국 유일 특장차 집적화 단지의 생산․인증․검사 원스톱이 가능한 특장차 검사지원센터 건립 사업 등을 건의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박 정 의원을 방문해 분야별 핵심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예결위원인 김두관, 이용호, 한병도 의원 등을 만나 김제시 주요 사업의 예산 증액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정성주 시장은 “국회 본예산이 마무리되는 12월 2일까지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해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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