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김제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한유승
  • 승인 2022.11.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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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김광수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관계자,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시청2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는 지난 9월부터 지역의 고용위기 대응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창출 모델 및 중장기전략 개발을 위해 시민과 시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4년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일자리 여건 조사·분석, 타지자체 일자리 우수사례 분석 및 시사점, 민선8기 일자리 비전 및 추진전략 등 연구 용역진이 도출한 중간 성과물을 바탕으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여성 특화 일자리 발굴을 통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기반 확대, 농업을 고부가가치 미래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 어르신 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공동체 돌봄사업 도입 등을 담아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김제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검토해 민선8기 공약사항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 발굴·추진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불어 넣기로 했다.

김광수 부시장은 “미래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김제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행복한 시민의 삶의 영위를 위한 일자리 정책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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