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기획회의 및 컨설팅 실시
임실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기획회의 및 컨설팅 실시
  • 전주일보
  • 승인 2022.11.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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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지난달 27일 재난 전문가를 초빙해 2차 사전기획회의 및 전문가의 컨설팅을 실시했다.

1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임실경찰서, 임실119안전센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일진제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지진재난 전문가로부터 훈련실시계획서 및 지진재난을 가정한 대응훈련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자문 의견을 들었다.

또한 지진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13개 협업부서의 임무와 역할을 재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훈련이다.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심 민 군수는 “실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무엇보다 협업부서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해 완성도 높은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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