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북동행 국회의원 19명 명예도민증 받아
국힘 전북동행 국회의원 19명 명예도민증 받아
  • 고주영
  • 승인 2022.10.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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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동행 의원 예산·현안 활동 통한 전북 발전 공로 인정
정운천 의원 "더욱 진정성 모습으로 더 큰 발전 이뤄내겠다"

국민의힘 전북동행 의원들이 전라북도로부터 ‘전북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에 따르면, 26일 19명의 전북동행 국회의원들이 전북의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관영 전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민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명예도민증을 수여 받은 동행의원은 ▲전주동행 박진·추경호·송언석·김승수 의원 ▲익산 양금희 의원 ▲군산 송석준·김미애 의원 ▲정읍 김상훈 의원 ▲김제 구자근 의원 ▲완주 이종배 의원 ▲임실 이헌승·김선교·김병욱 의원 ▲진안 최춘식 의원 ▲무주 유의동 의원 ▲장수 최형두 의원 ▲순창 성일종 의원 ▲고창 김희곤 의원 ▲부안동행 서병수 의원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을 중심으로 호남동행 국회의원을 위촉해 진정성 있는 호남동행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전북 14개 시군에 전북동행의원들이 예산, 현안, 법안 등 전북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전주시 동행의원인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해 전주를 방문해 ‘엄마의 밥상’ 사업에 성금 5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또 무주군 동행의원인 유의동 의원은 무주군을 수차례 방문하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순창군 동행의원인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군의 숙원사업인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의 국비 확보 등 지역현안 해결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순창군 명예군민증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정 위원장과 전북동행의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전북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국가예산을 본격적으로 심의하는 국회 예결위에서는 정 위원장과 전북동행 예결위원들이 전북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전북동행의원 예결위원은 정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애(군산시 동행), 김병욱(임실군 동행), 최춘식(진안군 동행) 의원들이 배치되어, 내년도 전북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국민통합위원장은 “전북에 대한 진정성 있는 모습들이 전북의 발전이라는 성과로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북동행의원들과 함께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전북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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