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 등 특교 59억원 확보
신영대 의원,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 등 특교 59억원 확보
  • 고주영
  • 승인 2022.10.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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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산단 복합문화센터, 명도항 경사식 선착장 조성 등
"지속적 생활밀착형 복합복지시설 확충에 앞장설 것"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군산)은 2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특교 5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명도항 경사식 선착장 조성사업이다,

먼저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에 34억원이 배정됐다. 체육센터에는 3급 공인 수영장, 다목척 체육관, 체력단련실 등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4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어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15억원이 확보됐다. 해당 사업은 군산 산단 내 부족한 문화‧체육 편의시설을 설치함으로써 근로자 복지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착공해 내년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행안부 특교 확보로 사업비 부족분이 보강되면 공사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명도항 경사식 선착장을 조성하는 사업에도 10억원이 배정됐다. 이에 따라 낙후한 어항시설을 개선하고 관광 및 어촌 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신 의원은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특교를 확보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밀착형 복합복지시설 확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국회=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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