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창업중심대학, 특화산업 활성화 컨퍼런스 개최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특화산업 활성화 컨퍼런스 개최
  • 고병권
  • 승인 2022.10.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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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이차전지 기업대표 및 전문가 참여해 활성화 논의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전북대학교가 지역의 특화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2022 그린수소 이차전지 활성화 컨퍼런스’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호남권의 새로운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그린수소·이차전지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북대 창업지원단과 전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 한국전자기술원이 함께 주관한 행사다.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김창희 교수가 그린수소 분야 산업 트렌드와 향후 동향을, 한국환경연구원 조지혜 실장이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 전북테크노파크 이영춘 단장, 유지연 팀장, 곽도환 책임연구원과 자동차융합기술원 사정환 본부장, ㈜에스첨단소재 허석봉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특화산업 거점 도약을 위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재경 청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그린수소 및 이차산업 분야 기업 대표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향후 지원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전북대학교와 관련 지원기관에서는 더욱 실질적인 지원으로 지역 특화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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