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마무리
김제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마무리
  • 한유승
  • 승인 2022.10.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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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21일 시의회 1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의 안건 심의와 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다음달 제2차 정례회에서 활동하게 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지난 13일 개최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이정자 의원과 전수관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의회사무국,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19개 읍·면·동 및 기타 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은 조례안 12건, 동의안 4건, 기타안 6건 등 총 22건으로, 심도깊은 논의 끝에 이 중 1건은 의견채택하고 20건은 원안가결했으며, 1건은 수정가결했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에서 시의회 의원들은 내년 김제시 주요시책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보완과 점검이 필요한 사항을 시민의 시각에서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며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자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회기에서 논의한 부분이 내년도 시책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며 “2023년 주요사업들이 시작 단계부터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본예산 편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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