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성공스토리, 도민과 함께 만들어갈 것"
“전북의 성공스토리, 도민과 함께 만들어갈 것"
  • 고병권
  • 승인 2022.10.0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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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전북도지사 민선 8기 전북도정, 숨가쁘게 달려온 100일 기자회견
- 민생·혁신·실용 3대 핵심가치 도정전반에 파종 주력, 기업하기 좋은 전북
-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 등 대규모 국가사업 4연타석 홈런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6일 민선8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간 우리는 전북의 미래 4년을 책임질 도정을 설계했고, 우리가 거둔 성과는 전북의 도약과 상승을 뒷받침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전북도 제공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6일 민선8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간 우리는 전북의 미래 4년을 책임질 도정을 설계했고, 우리가 거둔 성과는 전북의 도약과 상승을 뒷받침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전북도 제공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취임 후 100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의 에너지가 성과로 전환돼 도정에 차근차근 축적되고 있다”며“전북에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민선8기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간 우리는 전북의 미래 4년을 책임질 도정을 설계했고, 우리가 거둔 성과는 전북의 도약과 상승을 뒷받침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00일 혼신의 힘을 다해 뛰었다”며“변화를 향한 도민의 열망은 조금씩 변화에 대한 확신으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민생.혁신.실용 3대 핵심원칙에 방점을 두고 도정을 운영했으며, 민생이야말로 전북도정의 시작이고 끝임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폭염 및 태풍에는 선제적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계획 수립 등 신속하게 대응했으며, 지난 9월에는 쌀 재고 과잉을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쌀값의 안정대책 마련 촉구를 위해 대정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고, 우리농업의 근간인 쌀농사가 흔들리지 않도록 지역정치권과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취임초 253명의 팀장급 사무관으로부터 받은 업무보고와 벤치마킹 아이디어 발표는 공직사회의 역동성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제출된 아이디어 자체가 도정혁신의 자산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이라는 도정비전 실현을 위해 전북도민경제 부흥과 농생명 산업 수도, 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조성, 새만금 도약.균형발전, 도민행복.희망교육 등 5대 목표와 핵심전략을 설정하고 세부과제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민선8기 100일 도정 대표 성과를 정리해 발표했다. 먼저 대규모 국가 사업 4연속 유치라는 성공의 역사를 써냈다.

김관영 도지사는 ‘앞으로의 다짐’을 통해 향후 도정운영방향과 함께 각오를 밝혔다.

김 지사는 “도정 주요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해 당초 일정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특별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관영 도정은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각계 각층과 소통하고, 민생제일주의 각오로 전북의 발전과 도민의 이익을 위해 이념과 진영을 넘어 실질적인 해법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전북의 기업인에게 “획기적인 투자환경개선과 규제타파로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들겠다고”고 강조했다.

먼저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기업을 지키고, 우리 경제에 헌신하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아 “여러분의 혁신이 곧 전북경제의 혁신이며, 여러분의 성공이 곧 전북도정의 성공이다”며“전북도가 기업인 여러분의 혁신과 성공을 도울 것이다. 저와 우리 도의 공직자, 그리고 도민들이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란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도민들과 함께 만든 로드맵과 성과를 바탕으로 비바람을 막아내는 버팀목, 희망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북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변화와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내겠다”며“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것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도정의 혁신, 도민의 협력, 전북의 자신감이 어우러진다면 우리는 반드시,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며 도민들에게 변함없이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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