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익산시의회, 개원 100일 시민 버팀목 역할 충실
제9대 익산시의회, 개원 100일 시민 버팀목 역할 충실
  • 소재완
  • 승인 2022.10.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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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회·열린의회·바른의회 구현 통해 시민 행복 및 익산발전 앞장 매진
제9대 익산시의회 의원
제9대 익산시의회 의원

지난 7월 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한 제9대 익산시의회가 오는 8일 개원 100일을 맞는다.

의회는 그동안 시민 행복과 익산발전에 초점을 맞춰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는데, 그 쉼 없이 달려온 100일간의 행보들을 살펴봤다.

익산시의회는 먼저 일하는 의회·공부하는 의회 구현에 힘써 집행부 및 상임위별 관련 부서와 수시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열일 행보를 펼쳤다.

7월 이후 개회한 제243회 임시회부터 245회 임시회까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20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12건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제9대 초선의원 12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의정활동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와 함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 것은 물론 지방자치연구회·폐교활용방안연구회 등 6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연구 활동에 주력하기도 했다.

의회는 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행보에 매진해 시민 곁으로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태풍 ‘힌남노’ 북상 때는 위험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철저한 안전을 당부하기도 했다.

제9대 의회는 특히 권한과 책임에 걸맞은 성숙하고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힘써 본회의장에 전자투표시스템을 구축 기록표결제도를 시행하는 등 바른 행보에 집중했다.

아울러 청렴결의대회를 갖고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상 심기에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은 “개원 100일을 맞아 느슨해진 거문고의 줄을 다시 팽팽하게 조여 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초심을 되새기고자 한다”며 “더욱 역동적이고 민첩한 자세로 대의기관의 역할에 충실해 시민 곁에 든든히 서는 익산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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