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모범운전자협의회, 효도관광 진행
진안군모범운전자회(회장 강성만)는 지난 1일 70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과 함께 여수시 일원 주변관광지를 돌아보는 효도 관광을 진행했다.
진안군모범운전자회는 1987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지역내 거주 어르신들을 모시는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추진했다.
강성만 회장은 “단 하루인 효도관광이지만, 소외되기 쉬운 농촌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활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말했다.
진안군모범운전자회는 출퇴근 시 교통 혼잡지역인 진안로타리, 쌍다리 및 터미널 부근에서 교통안전질서 확립캠페인을 전개하는 행사에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크고 작은 행사 시에도 적극 동참하며 선진교통 행정 추진에 남다른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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