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장애인콜택시 이용자협의회, 장애인콜택시 선정과정 의혹 제기
군산 장애인콜택시 이용자협의회, 장애인콜택시 선정과정 의혹 제기
  • 박상만
  • 승인 2022.09.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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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선정위원회 정보 유출, 특정협회 사전 특혜제공, 현 운영기관 내부정보 불법취득,

군산장애인콜택시이용자 협의회(대표 문은애)가 장애인콜택시 선정과정과 수탁 결정된 회장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29일 오전 장애인 콜택시 이용자협의회 문은애 대표는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수탁 선정 결정은 공정한 수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결정을 받아 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시의원이 사전 불법으로 선정위원회의 내부 정보를 유출했고, 군산시시각장애인협회가 선정되도록 사전에 특혜가 제공됐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또 이번 선정된 군산시각장애인협회는 "특정 직원을 이용해 현 운영기관의 내부 정보를 불법 취득한 의혹과 이 단체 대표는 허위장애등급 으로 편취하는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과 중증 장애인 혜택, 이를 악용해 각종 이권에 개입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사업은 13억의 소중한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법법의혹이 넘치는 이런 대표가 운영하는 단체가 선정돼 대체 시민들이 뭐라고 생각하겠냐"고 물었다.

마지막으로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짜고치는 도둑이 많은 거다"라는 말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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