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센터장에 김선자(사진) 센터장을 재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친 후 지난 8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김선자 센터장을 결정했다.
김 센터장은 앞으로 오는 2024년 9월 30일까지 군산시자원봉사센터를 계속 이끌게 됐다.
이번 센터장 재임용으로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사업 추진 및 산적한 문제 해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 센터장은 지난 2020년 10월 3일 부임한 이래 청소년 자원봉사자 육성, 자원봉사활동 기관 간 교류 협력 확대, 풀뿌리 자원봉사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센터장은 “센터가 시 자원봉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개인, 단체, 기관, 기업 등 각계각층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모두가 함께하는 자원봉사가 될 수 있도록 센터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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