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철 "전주시 특교세 합리적 활용계획 세워야"
최용철 "전주시 특교세 합리적 활용계획 세워야"
  • 김주형
  • 승인 2022.09.28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최용철 전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결재선 간소화 등 주장
최용철 전주시의원
최용철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는 28일 제395회 정례회를 열고 의원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최용철 의원(중앙·풍남·노송·인후3동)은 특교세의 합리적 활용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전주시의 특교세는 각종 도로개설, 재난위험시설 보강공사, 인도정비, 복지시설 개선, 도서관 조성 등 당장 없으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사업을 위해 사용한다.

대략 해마다 40억~70억을 웃돌던 우리시 특교세가 올해는 20억대에 그쳐 치밀한 특교세 확보 노력과 내실 있는 특교세 활용이 요구된다고 최 의원은 주장했다.

특히 그는 먼저 건물신축의 경우 부지를 매입하지 못해 사업이 정지 또는 지체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해당 사업을 위한 후보지를 선정할 때, 토지매입이 용이한 곳에 특교세 사업을 우선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특교세 집행은 신속하게 이뤄져야하므로 특교세 사업진행 과정에서 적극행정을 위해 결재선의 간소화 또는 결재시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