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국단위 평가에서 수상 잇따라
군산시, 전국단위 평가에서 수상 잇따라
  • 박상만
  • 승인 2022.09.28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 전통시장 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우수기관 인증'
-국토교통부'2022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군산시가 추진한 사업들이 전국단위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8일 군산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포상대상자' 공고에서 군산의 전통시장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산 전통시장 사업인 전북 최초의 상권르네상스사업, 명산시장과 역전시장 아케이드 사업, 대야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 등 여러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정책의 적극적 수행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 표창을 차지했다.

이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에서 주최한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에서도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시는 이에 따라 인증제 유효기간 3년으로, 인증패 수여, 대외 홍보 시 인증 로고 활용, 3년간 고용노동부 정기근로 감독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 23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임준 시장은 "시정 전반에 걸친 수상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 협조와 뒷받침에 힘입어 군산시 모든 공직자가 열심히 달려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산시의 발전을위해 공직자와 함께 협력하고 일 잘하는 지자체로 인정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