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시간여행축제' 10월7일부터 열린다
군산시, '군산시간여행축제' 10월7일부터 열린다
  • 박상만
  • 승인 2022.09.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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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청광장및 광장옆 대학로 중심'본격적인 거리 축제장' 조성
-다양한 즐길거리, 체험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만들 것
-스마트한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 선사

군산시는 오는 10월 7일 오후 3시부터 4일간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제10회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근대군산의 모던걸&모던보이'를 2022년 축제 테마로, 근대 복장을 착용한 시민과 관광객이 북적이는 축제장을 연출할 계획이다.

개막일인 10월 7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퍼레이드는 해망굴에서 구)시청광장까지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 9까지 구)시청광장과 광장옆 대학로에서 개막식과 대동마당이 열리게 된다.

시간여행 대동마당에는 드론쇼와 그래피티쇼, 뮤지컬 그리고 거리 EDM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시민과 관광객이 다함께 어우러지는 한바탕 놀이마당이 마련된다.

특히 구)시청광장과 광장옆 대학로 구간을 넓게 활용해 중심 축제장으로 조성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집중성과 인근 지역으로의 확장성 그리고 축제장으로의 접근성 개선, 방문객의 역동적 참여성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축제 프로그램은 원도심 시간여행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는데 중심 무대인 구)시청광장 및 광장 옆 대학로 구간과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 촬영지 초원사진관 골목, 백년광장, 월명공원, 구)군산초등학교 운동장, 개복동 모과쉼터, 영동골목 등에서 다채롭게 전개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황에서 완전한 대면행사로 열리는 만큼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축제에 대한 열망과 기대를 한데 모아 다양한 즐길거리, 체험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시간여행축제는 구)시청광장의 장소적 취약성을 벗어나 광장 옆 대학로와 연계한 본격적인 거리축제장을 조성했고, 시간을 모아가는 체류형 축제를 유도하는 스마트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년과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메타버스군산시간여행축제(제페토 다운로드-아바타 만들기 -‘군산’ 검색 – 군산 시간여행마을 맵)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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