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축구단이 지역아동센터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우아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무료 축구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전주시민축구단은 27일 우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국가대표팀 레플리카(유니폼)와 전주시민축구단 사인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동화 전북도의원과 노선덕 우아지역아동지역센터장을 비롯해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대표팀 레플리카(유니폼) 후원은 대한축구협회축구사랑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엔젤저지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받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주시민축구단은 우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매주 1회 아이들에게 축구교실을 운영 키로했다.

강동화 전북도의원은 “우아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무료 축구교실을 열어줘 아이들에게 큰 선물인 것 같다”면서"전주시민축구단은 전주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선덕 우아지역아동지역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전해줘서 고맙다”면서“아이들이 매우 좋아 하겠다. 특히 아이들에 무료 축구교실을 열어줘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전주 시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우아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매주 1회 축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전주시민축구단은 10월 2일 오후 2시에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평창유나이티드와 '2022 K4리그 31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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