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 '찾아가는 수출컨설팅 지원단' 운영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 '찾아가는 수출컨설팅 지원단' 운영
  • 이용원
  • 승인 2022.09.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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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는 센터에 직접 방문이 힘든 도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찾아가는 수출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수출컨설팅 지원단'은 도내 기업들의 밀집 지역인 산업단지 또는 입주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출지원사업 안내, 수출 관련 분야 개념 강의 및 기업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도내 기업들의 수출통합지원센터 접근성 강화와 수출 관련 애로 해소및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계획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수출지원사업 안내, 관세/통관, FTA활용, 해외 출원, 해외 마케팅 등 수출 관련 여러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수출에 대한 궁금증과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총 3회 동안 운영되는 해당 행사는 지난 21일 김제자유무역지관리원과 함께 김제자유무역지구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전북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전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의 찾아가는 상담 행사인 '비즈니스 테이블'과 연계 운영해 참여 기업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와 군산에 위치한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관세/통관, 해외 출원, 해외 마케팅에 대한 개념 강의와 함께 기업 1:1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수출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게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 도는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수출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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