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안전진단 집중안전점검 추진
김제시, 안전진단 집중안전점검 추진
  • 한유승
  • 승인 2022.09.27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오는 10월14일까지 주민밀접시설, 도서관, 공공하수처리시설, 교량,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토목·건축·전기·소방 분야에 대한 시설물 균열·변형 및 누수, 전기 배선 및 비상 발전기 점검, 피난 유도등, 방화셔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해당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이력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 점검표 배부 캠페인을 진행해 스스로 주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의 랜드마크인 벽골제의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특히 지평선 축제기간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을 대비해 사전안전점검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