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도내에서는 총 105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이 집행될 전망이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오는 30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고창지사 수요 추정가격 51억6,900만원 규모의 '고창지구 배수개선사업 토목공사'를 비롯해 총 3건, 105억3,000만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주 진행되는 공사입찰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고창지사 수요 공사와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가 발주하는 추정가격 37억300만원 상당의 '다목적 시청각실 증축 건축공사', 전북 김제시 수요 추정가격 16억5,900만원 상당의 '김제 노후관로(2단계) 정비사업' 등이다.
이들 3건은 모두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로 진행된다.
한편 조달청은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총 68건, 4,512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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