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남원시,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 김종환 기자
  • 승인 2022.09.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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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전라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체납징수관리 효율화 분야에 남원시를 비롯한 6개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지난 23일 내용 전달 및 토론 대응력, 청중관심도 및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남원시 발표자로 나선 전환권 주무관(재정과)은 '장기 압류보험 적극 정리를 통한 체납세 징수'라는 사례를 발표했다.

기존 체납처분 위주의 세무행정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권리회복을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쳤다는 내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체납자의 권리회복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맞춤형 징수활동 및 다양한 시책 발굴로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으로 남원시 전환권 주무관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전북을 대표해 전국의 우수사례와 경쟁할 예정이다.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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