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와푸축제 성공적 개최 위해 막바지 총력” 당부
유희태 완주군수 “와푸축제 성공적 개최 위해 막바지 총력” 당부
  • 이은생
  • 승인 2022.09.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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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유희태 완주군수

유희태 완주군수가 26“3년 만에 열리는 제10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내년 축제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 자리에서 부서별로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같은 프로그램이라도 신선한 아이디어를 추가하는 등 축제의 성공을 위해 막바지 총력적 대응에 나서 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유 군수는 부서별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실행계획을 청취한 후 올해는 축제장의 전체 배치가 조금씩 바뀌고, 일부 프로그램은 신규 또는 확대된 것이 있어 부서장들이 특별히 더 꼼꼼하게 챙겨 달라특히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사전점검에 철저히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부서별 담당업무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의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갖고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큰 시각에서 보고 협업해 달라“3년 만에 열리고 전국노래자랑까지 유치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전 직원이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유 군수는 또 군의회 정례회의 추경 의결을 앞두고 있어 실··소장을 중심으로 필요한 예산은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요청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아울러 회기가 아닌 평상시에도 의회와 적극 소통에 나서고 의회의 지적사항도 적극 받아들여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는 만경강 본류만 해당하는 구상이 절대 아니다“13개 읍·면이 모두 해당되며, 전 지역과 전 산업을 총망라한 프로젝트인 만큼 모든 지역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발굴해 밑그림을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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