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제1금고에 NH농협은행 선정
완주군, 제1금고에 NH농협은행 선정
  • 이은생
  • 승인 2022.09.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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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고, 전북은행 선정

완주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완주군 금고를 책임질 은행으로 NH농협은행이 제1 금고,  전북은행이 제2금고에 재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에 따르면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올해 12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1개월 동안 금고지정 제안 모집을 공고했으며 접수 결과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 2곳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이날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각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완주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이 결과 NH농협은행을 1순위, 전북은행을 2순위로 결정했다.

평가순위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제1금고(일반회계), 전북은행은 제2금고(특별회계, 기금)를 각각 관리하게 되며 예산규모는 올해 본예산 기준 일반회계 7,630억 원, 특별회계 424억 원, 기금 400억 원이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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