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농관원, MOU체결 전통시장과 합동 캠페인 진행
익산 농관원, MOU체결 전통시장과 합동 캠페인 진행
  • 이용원
  • 승인 2022.09.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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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익산사무소(소장 황용규)는 원산지표시 MOU를 체결한 익산 3개 전통시장(익산 서동, 중앙, 북부시장)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상인과 만남의 날’ 행사와 ‘합동 캠페인’을 올들어 두 번째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익산 농관원과 익산 전통시장 상인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상인과 만남의 날’,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시장상인 스스로 원산지 표시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또한 익산 농관원은 MOU전통시장 지원과 협력사업 일환으로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판이 필요한 곳에 즉시 배부하고 있고, 원산지가 의심되는 농축산물에 대해 원산지 검정도 지원하고 있다. 

황용규 사무소장은 “누구나 전통시장을 찾아 물건을 구매하고, 시장골목에서 옛날을 추억하며 음식도 먹는 그런 감성 가득한 공간이 되게 하기 위해 농관원이 할 수 있는 노력을 최대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를 마무리하는 4분기에도 전통시장 내 상점·음식점·노점상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관리에 더욱 노력해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전통시장이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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