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청소년 회의소, 10월 1일 '새만금 친환경 모터쇼’ 개최
군산 청소년 회의소, 10월 1일 '새만금 친환경 모터쇼’ 개최
  • 박상만
  • 승인 2022.09.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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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새로운 자동차시대 만들기위해 개최
-세계 슈퍼카 30여대 전시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군산 JCI(청년회의소 회장 함경연)는 새로운 자동차 시대를 열기 위해 오는 10월 1일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에서 ‘제1회 새만금 친환경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산 JCI가 주최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모터쇼는 군산국제 자동차 엑스포를 부활시켜 새로운 자동차시대를 열겠다는 바램으로 추진했다.

또한 새만금에서 생산중인 친환경 전기차량을 홍보하고 녹색성장, 친환경 차량산업등 신 성장 산업에 대한 전 세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을 높이려는 목적도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사라진 공연문화의 목마름 해소가 필요했던 청년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주고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자동차 클러스터 행사는 군산지역 자동차 관련기업유치와 외제차 관련업체(벤츠, BMW, 아우디등), 슈퍼카및 튜닝 동호회가 참여하며, 국내의 기아, 현대차량을 비롯한 람보르기니, 맥라렌, 페라리, 벤틀리포르쉐, 닛산, 아우디등 개인 소유차량 세계 슈퍼카 30여대가 전시되고 업체에서 전시되는 차량은 시승도 가능하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카 DIY&경주대회, 유아 전동차 드래그(내가제일 잘나가)등 체험 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어  문화 행사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시민 참여 가요제, 군산예술인, 가수등 각종 문화 행사와 먹거리도 마련된다.

함경연 JCI회장은 “ 군산시민들에게 세계 다양한 차종을 직접 체험 할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축제를 발전시켜 많은 관광객들이 군산을 찾아 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JC는 현재 서울, 부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세종, 전북, 전남, 경북, 경남·울산, 제주, 해외(일본),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16개 지구JC(광역시·도)와 전국 303여 곳의 지방JC에 1만2,000여 명의 회원이 JC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JC는 국제청년회의소 (JCI) 120여개 회원국 제 3위의 회원 보유국이다./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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