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내실 다지기 총력
익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내실 다지기 총력
  • 소재완
  • 승인 2022.09.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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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별 소관 주요사업지 현장 방문…현황 파악 주력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들의 현장 활동 모습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들의 현장 활동 모습

정례회를 운영 중인 익산시의회가 위원회별 소관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의 내실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일 어양 센트럴파크 및 수소 버스 충전소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직접 둘러본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사업개요를 보고 받고 사업 추진의 타당성 및 부지의 적절성을 확인, 면밀한 진행 상황을 되짚었다.

또 보건복지위원회는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과 익산글로벌문화관을 찾아 시설의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과 인근 역사문화유산의 연계 방안 등 기념관의 기능별 역할 및 활성화 방안 찾기에 몰두했다.

산업건설위원회도 만경강 문학관과 왕궁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 주요 현안 파악에 주력했다.

위원들은 문화공간이자 시민들의 여가 공간인 만경강문화관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아름다운 하천으로 거듭나고 있는 왕궁천의 안전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은 “익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만경강문화관과 아름답고 쾌적하게 새단장을 시작한 왕궁천이 시민들의 대표 문화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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