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국 대표 청렴 도시 조성 박차
익산시, 전국 대표 청렴 도시 조성 박차
  • 소재완
  • 승인 2022.09.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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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참석 반부패·청렴 결의 대회 실시…공직 내 청렴 문화조성 결의
익산시가 최근 정헌율 시장을 포함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반부패·청렴 결의 대회를 열어 공직 내 청렴 문화조성을 결의하고 있다.
익산시가 최근 정헌율 시장을 포함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반부패·청렴 결의 대회를 열어 공직 내 청렴 문화조성을 결의하고 있다.

익산시가 전국 대표 청렴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공직사회 청렴 문화조성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역대 최고 평가를 받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도 높은 청렴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도시 조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민선 8기 반부패·청렴 결의 대회 및 청렴 교육’을 실시, 공직 내 청렴 문화조성을 결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헌율 시장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 결의 선언과 함께 시민에게 신뢰받는 반부패 청렴 행정 실천 의지를 다짐해 청렴에 대한 자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도 청렴 도시 익산의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깨끗한 공직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을 토대로 계약 금액 500만 원 이상의 모든 공사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실시, 이해충돌 방지제도 지침 수립, 공사·용역 등 업무 대상별 청렴 교육 전개 등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자 우리 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공직사회가 청렴하고 공정할 때 시민이 신뢰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익산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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