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오는 19일부터 5주간 도내 주요 교차로에서 꼬리물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차량 통행량이 많고 교차로 내 꼬리물기로 교통불편 및 민원이 잦은 전주·군산·익산 등의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찰은 단속 뿐 아니라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꼬리물기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도민의 출퇴근길 교통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주권 러시아워 시간대 차량 소통 관리와 꼬리물기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며 “꼬리물기 금지 등 교통 법규 준수에 도민 여러분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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