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 상상예찬 쌀 미국에 10톤 첫 수출
김제 지평선 상상예찬 쌀 미국에 10톤 첫 수출
  • 한유승
  • 승인 2022.09.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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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NH농협무역을 통해 지평선 상상예찬 쌀 10톤(10kg 1,000포)을 미국에 첫 수출하기 위한 상차식을 8일 이정용 김제농협 조합장, 반현 농협무역 수출입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에 미국에 수출되는 ‘지평선 상상예찬 쌀’은 제주도에서 가공한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신동진 품종이다.

이날 김제농협 이정용 조합장은 “지난 8월 30일 캐나다 수출과 이번 미국 수출에 이어 10월~11월 중에도 추가로 20톤이 수출될 예정이다”며 “이는 고품질 쌀 육성을 위해 농민들의 노력의 결과이며 김제에서 생산되는 지평선 쌀의 품질이 대한민국 최고라는 반증이 아닐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정성주 시장은 “캐나다 수출과 미국 수출은 지평선 쌀의 우수성과 경쟁력이 입증되어 45년 만에 최대 쌀값 하락으로 인해 깊은 시름에 잠겨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시는 지속적인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 정책으로 김제 지평선 쌀의 수출 증대와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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