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키움' 모범 경영 '주목'
사회적협동조합 '키움' 모범 경영 '주목'
  • 김주형
  • 승인 2022.09.0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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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지역아동센터 공공성 강화 우수사례 공모전서 두각
- 진안군 정천지역아동센터 운영 '아토피아이밥상' 우수상 수상
- 전주시 우아지역아동센터 '지역상생 혁신운영' 장려상 받아
- 노선덕 대표 " 공공이익 위한 운영과 아동 건강한 성장에 만전"
사회적협동조합 키움, 노선덕 대표
사회적협동조합 키움, 노선덕 대표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키움(대표 노선덕)의 모범적인 경여이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키움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사단법인 함께하는 행복한 돌봄이 함께 주관한 2022년 지역아동센터 공공성강화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여하여 사회적협동조합 키움에서 운영하는 진안군 정천지역아동센터가 우수상을, 전주시 우아지역아동센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진안 정천지역아동센터는 '엄마·아빠의 농작물로 할머니가 만들어주는 건강밥상'이라는 주제로 지역내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아토리를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밥상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아동식단을 건강하게 제공하고 상생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또 전주 우아지역아동센터는 지역아동센터 혁신적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공공재로서 역할을 다하고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기관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단일 법인에 소속된 두 개의 기관이 수상한 것은 사회적협동조합 키움이 전국적으로 유일하다.

사회적협동조합 키움은 지역아동센터의 투명한 운영과 공공성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정부에서 추진해온 법인시설 전환에 선도적으로 부응하여 법인의 설립과 센터의 운영주체를 법인으로 전환을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왔다.

지역아동센터 3곳(전주우아, 군산 두드림, 진안 정천지역아동센터)과 전주야호하가오투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키움 노선덕 대표는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가고 지역의 공공재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키움 종사자 모두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부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시설인 만큼 투명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한 기관을 운영과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역과 상생하며 지원하는 역할을 다하겠면서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가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수상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멋지고 더 나은 사회적협동조합 키움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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