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추석 연휴 기간 시민 진료 편의 만전
익산시, 추석 연휴 기간 시민 진료 편의 만전
  • 소재완
  • 승인 2022.08.3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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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비상진료 대책 추진…보건소 및 지역 병·의원 61개소, 약국 32개소 등 운영 돌입
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시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한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비상 진료 대책 추진에 따라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보건소와 지역 병·의원(61개소), 약국(32개소)을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에 들어간다.

연휴 기간 중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코로나19 원스톱 의료기관 13개소도 운영,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정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나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게시되며, 연휴 기간 119, 129(보건복지콜센터), 120(시도콜센터), 익산시 종합상황실(시청당직실 859-3222, 4222, 5222, 보건소 859-4839)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을 설치하면 전국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박미숙 보건지원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으로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당직의료기관 방문 시는 유선으로 먼저 확인 후 방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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