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제2차 대학 일상회복지원단 회의 개최
전주비전대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제2차 대학 일상회복지원단 회의 개최
  • 고병권
  • 승인 2022.08.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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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는 23일 비전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제2차 대학 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정상모 총장을 비롯해 이원휘 학사지원처장, 조숙진 대외협력보좌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대학 내 감염확산 방지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관리 수칙, 학사운영지침 등에 관해 폭 넓은 의견들을 나누고 대책들을 마련했다.

비전대는 현재 코로나 확산 재유행으로 인해  오미크론 및 BA.5, 캔타우로스 등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확진자가 증가추세에 있으며, 우리나라 확진자 수는 216개국 가운데 인구대비 확진자 1위라는 코로나 동향에 대해서 면밀히 분석해 보고하면서 일상회복지원단의 회의가 시작됐다.

이날 ‘사회분야별 일상 방역 생활화 추진’이란 내용으로 공직사회 비대면회의 및 행사 활성화, 방학 중 학원, 다중이용시설 이용 관련 감염 예방 지도 강화와 학원 내 방역 점검을 추진하는 지자체의 여러가지 정책들도 공유했다.

비전대는 감염예방 대응방안으로 개강 D-Day를 설정하고 단계별로 대학 방역 계획에 따른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방진복 등 감염예방 물품 등을 점검, 1일 3회 이상 대학 내 모든 건물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방역수칙을 대학내 게시판과, 담당자 교육을 통해 홍보하고 대면수업 대비 사전교육, 학생 안내 문자 발송, 재학생 전화상담, 등교 제한 대상자 여부 전수조사 등의 학생편의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감염 확산 방지 및 예방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상모 전주비전대 총장은 “전주비전대는 대학 캠퍼스 전체, 강의실, 실습실, 학생식당 등을 사전 점검을 통해 철저하게 소독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면서“재학생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취업등, 학생핵심역량제고 등 교육 전분야에 걸쳐 온전한 대학생활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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