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현장 점검
순창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현장 점검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2.08.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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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관내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14개소를 현장점검하여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시설 내 집단감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감염관리 실태, 면회기준 변경에 따른 준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요령, 종사자들의 PCR 선제검사 강화 등을 점검했다.

시설 종사자의 경우 돌파감염, 접종효과 감소 등을 고려해 예방접종·확진 이력과 관계없이 주 1회 PCR 검사를 전면 실시하고, 유증상자나 휴가 복귀자 등은 필요시 자가검진(RAT)을 추가로 실시해야 한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동시에 4차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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