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불법 카메라 점검
전주덕진경찰서,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불법 카메라 점검
  • 조강연
  • 승인 2022.08.18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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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는 최근 전주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불법 촬영 금지 홍보 활동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전파탐지형 및 렌즈형 탐지기를 이용해 터미널 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으며, 성범죄 예방을 위해 터미널 이용객을 상대로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김태형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시행하고 더불어 시설주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범죄 취약 시설 개선 등도 권고해 성범죄 근절에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경찰은 터미널 뿐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인 공공기관, 공원, 공중화장실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해서도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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