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전북교육청, 2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 고병권
  • 승인 2022.08.11 2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립학교(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업업무종사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2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상 현업업무종사자(조리, 시설관리, 미화, 경비 등)는 분기별 6시간 이상(법정 의무교육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주.익산 등 11개 권역별로 나뉘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진행됐다.

또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대면 집합교육으로 추진하여 수요자의 만족도와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정기교육은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직업건강관리, 유형별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과 관련한 사항으로 안전교육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으로 진행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 현장 내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이 우선인 만큼 교육을 통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일터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면서“앞으로 교육의 4주체인 직원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