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은 11일 현장행정 강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공동체 기관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천주교)을 비롯 서원노인복지관(불교), 완산 야호 청소년센터(원불교) 등 이 참석했다.
특히 이들 종교기관은 아동·청소년·노인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계층을 접할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해 향후 중화산1동 주민센터와 함께 지역주민 상호 소통과 교류의 장 제공 및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 '선너머 마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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