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향, 13일 고향 익산서 첫 단독 콘서트 ‘익산愛’ 개최
가수 최향, 13일 고향 익산서 첫 단독 콘서트 ‘익산愛’ 개최
  • 소재완
  • 승인 2022.08.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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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향 '익산애' 콘서트 포스터
가수 최향 '익산애' 콘서트 포스터

익산 출신이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최향이 데뷔 후 첫 단독 공연을 고향인 익산에서 개최한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최향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첫 단독 공연 ‘최향 익산愛 콘서트’를 열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첫 단독 콘서트를 중앙 무대가 아닌 고향에서 갖는 데다 2022 익산방문의 해를 기념해 개최하는 공연이어서 남다른 의미와 함께 관심이 집중된다.

가수 최향은 이번 공연에서 ‘익산愛’, ‘봉숭아 꽃물’, ‘우리 어머니’, ‘물레야’, ‘오동도 동백꽃처럼’, ‘트로트 메들리’ 등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첫 싱글 앨범에 수록된 ‘익산愛(애)’는 포근하고 따뜻한 우리네 어머니의 등 같은 고향을 표현한 가사여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최향의 부모님이 태어나서 현재까지 지내고 있는 익산을 배경으로 제작해 유독 애착을 느끼는 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공연은 또 가수 신승태와 재하가 특별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광여중과 이리여고를 졸업한 최향은 오디션 프로그램 ‘KBS 트롯 전국체전’과 ‘트롯매직유랑단’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7월 익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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