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5000명대 진입
전북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5000명대 진입
  • 조강연
  • 승인 2022.08.1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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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000명대를 넘어섰다.

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8) 전북지역에서 550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는 이달 들어 최다 기록이다.

지역별로는 전주 2330, 익산 879, 군산 797, 완주 309, 정읍 296, 남원 217, 김제 172, 고창 129, 순창 100, 임실 84, 무주 72, 부안 56, 진안 23, 장수 17, 기타 26명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1을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 1초과는 유행 지속 경향을 의미한다.

병상 가동률은 41%, 재택치료자는 21974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83947, 누적 사망자는 902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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